네티즌은 아이비의 '유혹의 소나타'를 상반기 최고 인기곡으로 꼽았다.
음악 포털사이트 엠넷닷컴이 2007년 상반기 최고의 인기곡을 뽑는 설문조사결과 아이비의 '유혹의 소나타'가 30.8%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지난 3일부터 일주일간 '2007년 상반기 최고의 인기곡은?'이라는 제목으로 실시된 이번 설문조사에서 '유혹의 소나타'는 2015명의 참가자 중 621표를 얻었다. 이어 여성그룹 씨야의 '사랑의 인사'가 449표(22.3%)로 뒤를 이었고, SG워너비의 '사랑가'(308표ㆍ15.3%), 엠씨더맥스의 '가슴아 그만해'(276표ㆍ13.7%), 이기찬의 '미인'(211표ㆍ10.5%)가 순위에 올랐다.
아이비는 지난달 음악사이트 쥬크온이 '상반기 최고 가수'를 묻는 설문조사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 있어 상반기 최고의 활약을 보인 가수임을 증명했다. 이에 앞서 아이비는 '유혹의 소나타'로 SBS '인기가요'와 Mnet '엠! 카운트다운'에서 정상을 차지하며 '1위 가수'의 타이틀을 안긴 바 있다.
아이비는 현재 2집 타이틀곡 '유혹의 소나타'와 '이럴 거면'에 이어 '큐피도'로 음반활동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