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균 tjdrbs23@>
화려한 춤 솜씨를 과시하며 '여자 비'로 불리는 신인 가수 손담비가 차세대 CF퀸을 예약했다.
데뷔와 함께 MP3, 통신사, 전자제품 등의 CF 모델로 발탁된 데 이어 최근에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청바지 모델 계약까지 체결했다.
손담비 소속사 플레디스는 11일 "손담비가 청바지 브랜드 버커루와 6개월 단발에 7000만원의 금액에 전속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면 광고 사진만 촬영하는 조건이기 때문에 신인으로서는 파격적인 대우이다.
플레디스측은 "손담비가 신인답지 않은 카리스마와 빼어난 몸매를 지녔기 때문인지 광고 제의가 끊이지 않는다"며 "청바지 모델로 긴 팔다리를 가지고 있어 제격이라는 평을 들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