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온라인 음악차트 싹쓸이 '괴물신인'

멜론 도시락 뮤즈 엠넷닷컴 등서 1위

김원겸 기자  |  2007.07.12 15:20


꽃미남 아이돌밴드 FT아일랜드가 주요 온라인 음악차트를 싹쓸이하며 2007년 하반기 최고의 유망주임을 과시하고 있다.

FT아일랜드는 12일 현재 1집 타이틀곡 '사랑앓이'로 멜론, 뮤즈, 도시락, 엠넷닷컴 등 주요 온라인 음악 차트의 1위에 올라 있다.


특히 MC몽, J, 바비킴 등 막강한 선배들이 온라인 음악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상황이라 데뷔 2달이 채 못 된 신인으로서는 막강한 잠재력을 보여 주고 있는 셈이다.

이는 데뷔 전 2년 간의 합숙 생활을 통해 단련된 보컬 및 연주 실력과 팀워크, 국내 최고 프로듀서 및 작곡가들의 참여로 이뤄진 앨범 구성 등을 통해 가능했던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FT아일랜드는 이홍기(보컬), 이재진(베이스), 오원빈(기타, 보컬), 최민환(드럼), 최종훈(기타, 피아노)등 5명으로 이뤄진 록 밴드로, 기존 댄스 음악 위주의 아이돌 그룹과는 차이를 보이고 있다.

현재 FT에프티아일랜드는 오는 21ㆍ22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Summer Big4 콘서트의 'Fantastic Star'공연에서 SG워너비, 양파, 씨야, 신승훈과 함께 서게 될 무대를 위해 맹연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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