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박명수와는 '자기'하는 사이"

김수진 기자  |  2007.07.12 16:16
정준하 ⓒ홍기원기자 xanadu@ 정준하 ⓒ홍기원기자 xanadu@


'식신' 정준하가 MBC '무한도전'(연출 김태호)에 함께 출연중인 박명수와의 애교넘치는 호칭을 밝혀 눈길을 끈다.

정준하는 최근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무한도전'에서 앙숙처럼 보여지는 박명수와의 관계에 대해 사실은 서로를 존중하는 관계라며 친분들 드러냈다.


정준하는 "박명수씨가 나보다 6개월 먼저 태어났다"며 "서로 '야'라는 호칭대신 '자기야'라고 부른다"고 말했다.

그는 "만약 학교 선후배나 고향 형이었다면 다른 호칭을 쓰겠지만, 사회에서 만나서 인지 한다리 건너면 다 서로 아는 친구더라. 박명수씨가 내 친구의 친구고, 또 친구의 친구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명수씨를 비롯해 '무한도전' 멤버들은 내게 정말 친 가족 같은 존재며 많은 것을 함께 나누는 사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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