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하이킥은 9년 연예생활을 되짚어보게 한 작품!"

길혜성 기자  |  2007.07.13 19:25


가수 겸 연기자 신지가 MBC 일일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신지는 13일 오후 서울 선샤인호텔에서 열린 '거침없이 하이킥' 종방연에 참석, "연기라는 새로운 분야에 발을 딛게 한 하이킥은 지난 1999년 고등학교 때 연예계에 진출한 뒤 앞만 보고 달려 왔던 저의 연예 생활을 되돌아 보게 한 의미 있는 작품"이라고 말했다.


신지는 이어 "가수로선 팬들의 사랑을 많이 받았지만, 연기 초보였던 저에게 하이킥은 기쁨과 눈물을 함께 준 시크콤"이라며 "이번 작품을 통해 선생님들로부터 연기 뿐 아니라 인생에 대해서도 많이 배우게 됐다"며 미소 지었다.

신지는 향후 계획과 관련, "우선 코요테의 앨범으로 팬들을 만날 가능성이 높다"며 "연기에 대한 관심도 여전히 크기 때문에 좋은 작품으로 팬들과 다시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신지는 "다음 작품에서는 꼭 사랑받을 수 있는 역할을 맡고 싶다"며 밝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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