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효린과 닮은 얼굴로 화제를 모았던 티맥스 박윤화 ⓒ홍봉진 인턴기자
'민효린 친오빠 소동'으로 화제를 모았던 신인 남성그룹 티맥스의 박윤화가 자신의 팬사이트에서 자진 탈퇴해 눈길을 끈다.
박윤화는 데뷔 전부터 '인터넷 얼짱'으로 알려졌으며, '인터넷 얼짱 박윤화'라는 이름의 팬사이트에는 2만명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그러나 박윤화는 자신이 얼굴만으로 화제를 모으기는 싫다며 팬사이트 운영자에게 자신의 사진을 삭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얼굴만 반반한 가수라는 이야기를 듣고 싶지 않았다"고 배경을 밝혔다.
현재 박윤화의 사진과 프로필이 모두 삭제되고 제목만 남아 있다.
한편 7월 첫째 주 '팬클럽 2만 명 모으기'라는 야심찬 프로젝트로 가요계 도전장을 던진 티맥스는 엠넷닷컴을 통해 소개되고 있는 영상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목표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번 영상은 티맥스의 연습 과정 및 첫 방송을 준비하는 모습 등을 담고 있는데, 신인가수의 데뷔 과정을 여과 없이 보여주고 있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