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부자, '열린음악회' 700회 무대서 조영남과 듀엣

김수진 기자  |  2007.07.16 09:07
탤런트 강부자 ⓒ홍기원기자 xanadu@ 탤런트 강부자 ⓒ홍기원기자 xanadu@


탤런트 강부자가 KBS 1TV '열린음악회' 700회특집 무대에서 조영남과 듀엣곡을 선보인다.

강부자는 17일 오후 8시부터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황수경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는 '열린음악회' 녹화 무대에서 평소 즐겨불러온 '향수'를 열창한 뒤 조영남과 함께 '우리사랑'을 부를 예정이다.


이날 '열린음악회'에는 전 진행자인 장은영과 유인촌이 출연해 그 동안 진행을 하면서 경험한 에피소드도 공개한다.

이날 무대에는 패티김, 조영남, 현철, 송대관, 태진아, sg워너비, 아이비 등이 출연해 열띤 무대를 선사한다.


'열린음악회'는 지난 1993년 5월9일 첫 방송을 시작해 오는 22일 방송분으로 700회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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