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프린스 1호점', 20% 돌파 월화 강자 '우뚝'

김지연 기자  |  2007.07.18 07:05


윤은혜 공유 주연의 MBC 월화 미니시리즈 '커피프린스 1호점'이 20%대 시청률을 돌파하며 월화드라마 강자로 우뚝 섰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커피프린스 1호점'(연출 이윤정)은 23.2%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6일의 자체 최고 시청률 19.3%보다 3.9% 포인트 상승한 수치. 특히 지난 2일 첫 방송에서 14.4%의 시청률을 기록한 '커피프린스 1호점'은 9일 18.6%, 10일 19.3% 등 연일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결(공유 분)이 은찬(윤은혜 분)에게 조금씩 마음이 끌리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특히 은찬이 남자인 줄 알고 있는 한결은 자신이 남자에게 끌리는 것인가로 고민하기 시작하면서 시청자들의 웃음샘을 자극했다.


또 다른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조사에서도 17일 방송된 '커피프린스 1호점'은 전국 일일 시청률 22.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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