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 20대 女心 사로잡았다

김원겸 기자  |  2007.07.18 11:52
에반이란 이름으로 돌아온 유호석 ⓒ최용민 기자 leebean@ 에반이란 이름으로 돌아온 유호석 ⓒ최용민 기자 leebean@


발라드곡 '남자도…어쩔 수 없다'로 주목받고 있는 에반에게 보내는 20대 여성들의 관심이 뜨겁다.

오는 8월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명륜동 성균관대 새천년홀에서 펼쳐질 에반의 첫 단독 콘서트 'Soul In My Music' 입장권 예매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20대 여성팬들의 예매율이 가장 높아 눈길을 끈다.

또한 20대 여성팬들은 에반 공연 블로그의 서포터즈로 활동하며 공연 홍보에 앞장서는 열의를 보이고 있으며, 각 공연 기대평 게시판에도 '에반의 공연이 너무 기대된다', '완벽한 외모와 특유의 보이스로 최고의 뮤지션이다' 등 공연에 대한 기대와 응원 메시지를 올리는 등 애정을 나타내고 있다.

에반이 이렇게 20대 여성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이유는 아이돌 그룹 클릭비 출신이라는 선입견을 깨고 팝, 솔, R&B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특유의 감성적이고 애절한 보이스에 실어 부르는 완벽한 라이브 실력과 무대매너, 그리고 완벽한 외모 등의 덕분으로 보인다.

현재 에반은 강렬한 사운드의 어반 팝 'Eternal Sunshine'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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