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신부' 서민정 예비신랑 안씨는?

윤여수 기자  |  2007.07.20 14:12


오는 8월 결혼하는 서민정의 예비신랑인 재미교포 안상훈씨는 상당한 호남형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작 본인은 부인했지만 지난 4월 재미교포들의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서민정이 결혼할 것이라는 소문이 게재됐고 그와 함께 예비신랑에 대한 글도 올랐다.


재미교포들은 해당 게시판을 통해 서민정의 예비신랑 안씨는 "아주 잘생긴 치과의사다"고 전했다.

또 안씨가 현재 미국 뉴욕의 치과에서 일하고 있다는 소식도 게시판을 전하고 있다.


한 재미교포는 서민정의 예비시댁은 캐나다에 있다는 글도 올려놓았다.

이 때문에 서민정이 캐나다와 한국에서 두 번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는 소문이 나돌기도 했다.


한편 서민정은 오는 8월25일 오후 서울 삼성동 아셈타워에서 안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지난 1년여 동안 알콩달콩한 사랑을 엮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화여대 법대를 졸업한 서민정은 지난 2000년 케이블TV VJ로 연예계에 첫 발을 내딛은 뒤 MC, DJ, 연기자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최근에는 '거침없이 하이킥'을 통해 데뷔 이후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서민정의 예비남편 안 모씨는 훤칠한 키에 호남형의 마스크를 지녔으며 현재 뉴욕에서 치과의사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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