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박용우"한채영 베드신 치열"

구강모 기자  |  2007.07.20 15:36



한채영, 엄정화, 박용우, 이동건의 파격 베드신이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이하 지금사랑, 감독 정윤수ㆍ제작 씨네2000)의 제작발표회가 19일 오후 5시 서울 역삼동 한 와인바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영화 ‘지금사랑’은 예고편이 나오기도 전부터 한채영의 노출 수위에 많은 관심이 쏠렸습니다.


한채영과의 화끈한(?) 베드신을 펼친 영광의 주인공 박용우는 “한채영과 베드신을 찍을 때 현장의 분위기는 무척 치열했다”고 말하며 특유의 너털웃음을 터뜨렸습니다. 이어 “내가 언제 또 한채영씨와 베드신을 찍겠냐? 정말 행복했다”고 솔직하게 답변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박용우는 또 실제 한채영의 평소 모습에 대해 “공주같이 보일 때가 있지만, 밉지 않고 사랑스러운 사람이다”고 전하자 한채영은 ‘공주같다’는 말에 약간 맘이 상한 듯 “제가 공주같다는 소리는 처음 듣는다"며 곧바로 반격에 들어갔습니다.


“박용우씨와 9살 차이가 나는데...친오빠나 옆집 아저씨 같다”며 박용우의 많은(?)나이를 부각시켰다. 이에 박용우는 “맨날 촬영장에서 아저씨라고 한다. 그래도 연인인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 ‘지금사랑’은 두 부부의 크로스 스캔들을 그린 작품으로 엄정화-이동건, 박용우-한채영의 파격적인 연기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화는 8월15일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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