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1집 타이틀곡 '손수건'으로 활동 중인 김동완 ⓒ홍기원 기자
지난 5일 첫 방송 무대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김동완이 하루 3~4개의 스케줄을 소화하는 강행군을 펼치고 있다.
특히 그는 현재 MBC '행복주식회사 만원의 행복' 촬영까지 병행하고 있어 체력적으로 힘든 가운데 식사까지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김동완 측 관계자는 "신화 김동완이 아닌 '발라드 가수 김동완'은 신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때문에 김동완이 신인의 마음으로 모든 스케줄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힘들지만 신인 때처럼 주어진 일정을 모두 소화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는 많은 연예인들이 스타의 자리에 오르고 나며 스케줄을 골라갈만큼 태도가 달라지는 것과는 사뭇 다르다는 얘기다.
이 관계자는 "물론 김동완도 농반진반으로 '너무 힘들다'며 농성 아닌 농성을 하기도 한다"며 "그래도 빡빡한 일정에 불만 없이 최선을 다해주는 김동완에게 고마울 따름"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