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측, 10월 결혼에 묵묵부답 '왜'?

전형화 기자  |  2007.07.23 19:39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톱스타 김희선이 10월19일 사업가 박주영씨와 결혼한다는 핑크빛 소식이 연예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7개월 여 동안 교제해 온 두 사람의 결혼설은 그동안 연예계에 알음알음 퍼져왔다.


김희선은 10여년 동안 미녀스타의 대명사로 불릴 만큼 톱스타로 군림해와 그녀의 결혼 소식은 연예계의 가장 뜨거운 이슈였다.

하지만 그녀의 결혼 소식에 대해 아직까지 소속사측은 "확정된 게 없다"는 입장이다.


김희선 소속사측은 결혼소식이 알려진 23일에도 "결혼 소문은 그동안 계속 있어왔다. 하지만 아직까지 정해진 것은 없다"며 정확한 입장 표명을 유보했다.

김희선 소속사 관계자는 특히 "양가 부모님이 만난 것은 맞지만 상견례 자리는 아니었다"고 결혼설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드러냈다.


현재 김희선이 결혼할 것으로 알려진 서울 광진구 쉐라톤워커힐호텔측은 10월19일로 결혼식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속사가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는 것에 대해 연예계에서는 갑자기 풍문이 나돌고 있다.

조용한 결혼을 원하는 김희선의 생각을 반영하기 위해서라는 분석부터, 은퇴설이 나도는 것에 대한 대책 마련이라는 추측까지 여러 가지 설들이 떠돈다.


김희선의 한 측근은 "조만간 정확한 이야기를 밝힐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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