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FT아일랜드. 사진=홍기원 기자 xanadu@
그룹 FT아일랜드 멤버 전원이 후속곡 뮤직비디오를 통해 연기에 도전한다.
데뷔곡 '사랑앓이'로 주목받은 FT아일랜드는 후속곡 '행복합니다'와 '천둥'의 뉴직비디오에 전 멤버가 출연해 신세대 스타 민효린, 선생님 역 정소영 등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이번 뮤직 비디오는 학교 폭력, 선생님에 대한 짝사랑, 친구들 간의 우정 등을 다뤄 평균 나이 17.5세로 모두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FT아일랜드 멤버들의 나이에 걸맞는 10대 학원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
특히 주인공을 맡게 될 보컬 이홍기는 '매직키드 마수리', '깡순이' 등에 출연한 아역 탤런트 출신이어서 이번의 연기 도전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복합니다'와 '천둥'의 뮤직비디오는 다음 주말 경부터 케이블 방송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