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수경 "사랑의 기적 실감하며 산다"

김지연 기자  |  2007.07.24 16:26
허수경 허수경
올연말 '싱글맘'이 되는 방송인 허수경이 모성애를 과시하며 사랑의 기적을 실감하며 산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허수경은 24일 오후4시 방송된 SBS 러브FM '허수경의 가요풍경'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허수경은 오프닝 멘트에서 "한없이 약해보이지만 끝없이 강해지는 게 우리들"이라며 "내게 있어 가장 소중한 무언가를 지켜낸다고 마음먹었을 때 내 안에 이런 힘이 있나 놀랐다. 이는 사랑의 기적과 같은 일"이라고 입을 열었다.

또 허수경은 "(임신소식을)축하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사실 걱정 많이 했고 앞으로도 걱정이 태산"이라며 "그런데 이렇게 축하해주셔서 천군마마를 얻은 것 같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특히 허수경은 "오늘 팬 여러분이 신청하는 노래는 다 틀어주고 싶은 심정"이라며 "꼭 나를 위해 선곡해 주는 것 같다"고 행복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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