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병관 기자 rainkimbk23@
'월드스타' 김윤진이 오는 8월6일 다시 미국으로 향한다.
김윤진은 이달 말 영화 '세븐데이즈'(감독 원신연)의 촬영이 마무리됨에 따라 8월6일 미국으로 돌아간다.
이후 김윤진은 ABC '로스트' 시즌4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어 하반기 영화 개봉 일정에 따라 다시 귀국해 홍보 활동 등을 펼친다.
하지만 이를 제외하고는 당분간 김윤진은 미국 활동에 전념할 계획이다. 그는 지난 6월 스타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특히 "내년에는 미국 활동에 집중할 것이다"고 밝혔다.
내년 촬영하는 영화 2~3편의 할리우드 영화 시나리오를 읽고 있으며 미국으로 돌아간 뒤 작품을 선택할 예정이다.
김윤진은 시즌제 드라마인 '로스트'의 각 시즌 촬영이 끝나는 5월 말께부터 7월 말께까지 휴식을 취해왔고 이 기간에 한국을 찾아 국내 활동을 펼쳐왔다.
올해에는 영화 '세븐데이즈'를 촬영 중이다. 이 영화에서 김윤진은 유괴당한 딸을 구하기 위해 일주일 안에 사형수의 무죄를 입증해야 하는 냉철한 변호사 역을 촬영하고 있다.
한편 김윤진은 자신의 할리우드 도전기를 담은 책 '세상이 당신의 드라마다'(해냄출판사)를 펴내 인기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