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조영'의 최수종.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KBS 1TV 대하사극 '대조영'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탤런트 최수종이 중동국가 이란에서도 인터뷰 요청을 받아 눈길을 끈다.
최수종은 최근 이란 국영방송TV로부터 인터뷰 요청을 받았다. 최수종이 주연을 맡은 사극 '해신'이 오는 10월 방송을 앞두고 있어 주인공 최수종에 대한 관심이 높기 때문이다.
더욱이 '해신'에 앞서 방송된 '대장금'이 이란에서도 높은 인기를 누리며 한국 사극 열풍의 견인차 노릇을 한 상황이어서 뒤이어 방송되는 '해신'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은 상황이다.
최수종 측 관계자는 "'대조영' 촬영이 한창인 가운데 이란에서 갑작스럽게 인터뷰 요청이 와 놀랐다. 해외에서 우리 드라마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하니 뿌듯한 일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