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드러낸 손담비… '명품' 이미지 뽐냈다

김원겸 기자  |  2007.07.27 11:46
'Cry Eye'로 올여름 최고의 신인으로 떠오른 손담비가 광고에서 어깨와 등을 드러내고 드레스 입은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손담비는 최근 ㈜에이트리(Atree)의 전자사전 모델로 발탁돼 지면광고 촬영을 진행했다. 데뷔 전부터 삼성전자 mp3 플레이어 '옙', SK텔레콤 광고 모델이 된 손담비는 이번 광고가 청바지 브랜드 버커루에 이어 네 번 째. 특히 억대 출연료를 받아 높아진 몸값을 과시했다.

손담비는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 진행된 에이트리 전자사전 광고촬영에서 제품에 걸맞게 고급스럽고 화려한 이미지를 선보였다. 특히 매력적인 몸매를 갖췄으면서도 노출을 자제해온 손담비는 등과 어깨를 드러낸 의상과 드레스를 입어 눈길을 모았다.


손담비를 광고모델로 발탁한 ㈜에이트리 측은 신인에게 억대 몸값을 지불한 것에 대해 "손담비의 고급스럽고 화려한 외모와 우아한 자태 그리고 환상적인 춤사위 '명품'이라는 타이틀을 얻기에 충분하다고 느꼈다"면서 "최근 출시한 전자사전의 이미지와도 부합하고 특히 대성할 잠재력이 있는 실력파 신인이라는 점이 자사의 현 상황과 부합하여 발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플레디스 측도 "요즘 손담비에 대한 관심이 광고쪽에서도 광풍이 부는 것 같다"며 "전자제품, 이동통신사, 뷰티 제품 등에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자 비'라는 별칭을 얻고 있는 손담비는 화려한 춤과 외모로 '가요계의 단비'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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