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미스코리아 진 이지선, 인터넷선 이미 스타

김태은 기자  |  2007.07.27 22:56
ⓒ홍기원 기자 ⓒ홍기원 기자
2007 미스코리아 진으로 당선된 이지선(24)은 이미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인물이다.

미스코리아 지역예선에 나가기 전에도 자신의 미니홈피에 유학생활을 담은 사진을 올려 일부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미국 뉴욕에 위치한 파슨스디자인스쿨 패션디자인학과에 재학중인 이지선은 작업실에서 옷을 만들고 있는 사진 등을 공개했다.


지난 6월 18일 서울 예선에서 진에 당선된 이후로는 그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과 동영상이 공유 사이트를 돌았고, 팬카페도 만들어졌다. 유명 포탈사이트에 그의 미니홈피가 따로 링크될 정도로 검색하는 이들도 많았다.

이지선에 대한 관심은 169cm, 47kg에 34-23-35의 신체사이즈를 지닌 늘씬한 몸매와 예쁜 얼굴과 더불어 해외 유학생 신분이라는 부러움도 더해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더불어 역대 미스코리아 본선에서 서울 진이 진이 되는 사례가 많았기에 그만큼 촛점의 대상이 됐다. 또 지난해 미스코리아 진 이하늬가 최근 미스유니버스 선발대회에서 4위를 차지하면서 미스코리아에 대한 관심이 고조된 것도 한 몫했다.

이지선은 이날 진으로 뽑힌 후 "상받을 자격이 있는 지는 1년 동안 미스코리아로 활동하면서 보여드리겠다"는 소감을 밝히며 눈물을 글썽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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