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데뷔 50일만에 지상파 1위.."팬에 감사"

길혜성 기자  |  2007.07.29 16:23


5인조 꽃미남 아이돌밴드 FT아일랜드가 데뷔 앨범 발매 50여일 만에 지상파 가요 프로그램 정상에 오르는 감격을 누렸다.

FT아일랜드는 29일 오후 전파를 탄 SBS '인기가요'에서 지난 6월 초 발매한 첫 앨범 타이틀곡인 발라드 '사랑앓이'로 1위에 해당하는 '뮤티즌송'을 거머 쥐었다.


FT아일랜드는 수상 직후 "이 자리에 있게 해주신 부모님 및 소속사 분들께 감사드린다. 그리고 팬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홍기(보컬), 이재진(베이스), 오원빈(기타, 보컬), 최민환(드럼), 최종훈(기타, 피아노)등 5명으로 이뤄진 FT아일랜드는 기존 아이돌 그룹과 달리 발라드를 승부수로 띄워 데뷔 직후부터 가요계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인기가요'에서 '뮤티즌송'을 품에 안기 이전, 이미 '사랑앓이'로 각종 온라인 음악 순위 차트에서 정상에 오른 바 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