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현성이 둘째 아들을 얻었다.
장현성은 29일 오후 7시쯤 경기도 일산의 한 산부인과에서 아내가 자연분만으로 둘째 아들을 출산하는 모습을 경건하고도 즐거운 마음으로 지켜봤다. 당초 예정일은 8월3일이었지만, 아내와 둘째 아들의 건강 모두 양호한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더욱 기쁘게 하고 있다.
현재 5살된 아들을 둔 장현성은 둘째 아들의 탄생 소식을 가족 및 친지들에게 즉시 전하는 등 무척 즐거워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장현성은 지난 28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주말 드라마 '며느리 전성시대'에서 병원 후계자의 아들 고준명 역을 맡아 KBS 주말극 '부모님 전상서'에 이어 또 다시 송선미와 부부 호흡을 맞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