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완, '별순검'으로 2년만에 안방극장 복귀

김지연 기자  |  2007.08.03 13:07
온주완 ⓒ홍기원 기자 xanadu@ 온주완 ⓒ홍기원 기자 xanadu@


"에너지 넘치는 연기 보여드릴게요."

배우 온주완이 MBC드라마넷 '조선과학수사대-별순검'으로 2년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온주완은 사극 '별순검'에서 순검 김강우 역을 맡아 순검시험에 수석으로 합격한 재원이지만 이성보다는 감성이, 생각보다는 주먹이 먼저 나가는 열혈 형사를 연기한다.

'별순검' 제작진은 "다수의 영화에서 보여준 온주완의 에너지 넘치고 언뜻 거칠게 보이는 면모가 극중 열혈 형사 김강우와 딱 맞아떨어졌다"며 "온주완이 강우 역을 맡으면서 류승룡, 안내상 등 쟁쟁한 연기파 배우들과 함께 탄탄한 캐스팅이 완성된 느낌"이라고 밝혔다.


온주완은 "에너지 넘치는 연기를 보여드리겠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별순검'은 오는 10월초 방송될 예정이다. 날짜는 아직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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