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첫 싱글을 발표하며 일본 음악시장에 데뷔한 남성그룹 SS501가 도쿄 중심가에 랩핑차량을 운행하며 홍보를 벌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데뷔 싱글이 오리콘 데일리 차트 5위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해낸 SS501은 그 여세를 몰아 시부야, 하라주쿠, 록본기,신주쿠 등 유동인구가 많은 도쿄 시내 중심가에 차량 전체를 SS501의 일본 데뷔싱글 재킷사진으로 도배한 트럭을 운행하고 있다.
광고 차량을 본 시민들은 SS501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며, 기념으로 사진촬영을 하는 등 이들의 활발한 홍보 전략을 반기고 있다.
SS501의 랩핑차량은 약 일주일간 도쿄 시내 중심가를 누빌 예정이다.
신인으로서 파격적인 홍보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는 이들은 오는 5일 요쿄하마 랜드마크타워에서 5000여명의 관객들과 무료 쇼케이스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일본 공략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