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집 타이틀곡 '스텀프'로 활동 중인 이민우 ⓒ김병관 기자
3집 타이틀곡 '스텀프'로 활동 중인 'M' 이민우가 부모를 잘 공경하는 여자를 이상형으로 꼽아 눈길을 끌었다.
최근 만난 이민우는 결혼은 언제쯤 하고 싶냐는 질문에 운명 같은 여자가 나타나면 하고 싶다며 무엇보다 부모를 공경하는 여자였으면 한다고 바람을 밝혔다.
이민우는 "솔직히 결혼이 무엇인지 잘 기준을 못 잡겠다"며 "주위 형들은 시기를 놓치면 결혼하기 힘들어진다고 조언한다. 하지만 좀 더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은 뒤 하고 싶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그는 "운명 같은 여자가 나타나면 결혼하고 싶다"며 "물론 결혼 역시 성공하고 똑같은 것 같다. 무턱대고 불 같은 사랑만을 꿈꾸는 것은 어렵지 않나. 부모님을 공경하고 가족에게 잘하는, 그런 현명하고 착한 여자를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신부감으로 여자 연예인은 어떻냐는 질문에 "여자 연예인인 다들 예쁘셔서 호감이 가는 스타일은 많지만 워낙 연예인이란 직업이 자기 색깔이 강하다"며 "나와는 다른 분야의 여자가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민우는 최근 타이틀곡 '스텀프'와 함께 특별한 홍보 없이 수록곡 '더 엠 스타일'이 각종 온라인 차트 상위권에 랭크돼 화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