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MBC '생방송 오늘 아침'의 '디 워' 엔딩신 캠코더로 촬영분 방영 파문과 관련해 '디 워'의 제작사와 투자배급사 등이 8일 공식 대응책을 내놓는다.
'디 워'의 제작사 영구아트무비와 투자배급사 쇼박스 등은 7일 오후 늦게까지 MBC에 대한 공식 대응책 마련을 위한 심각한 논의를 벌이고 있다.
쇼박스의 한 관계자는 이날 "이번 파문과 관련해 현재 논의 중이며 빠른 시간 안에 결론을 내려 이를 8일 오전 중 발표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쇼박스와 영구아트무비가 저작권 침해에 따른 소송을 제기할 것인지 여부 등도 관심사로 떠올랐다.
이에 대해 쇼박스측은 "현재로선 구체적으로 언급할 만한 내용이 없다"며 함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