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에서 팬미팅 중 노래부르는 플라이투더스카이
남성그룹 플라이투더스카이가 데뷔 이후 첫 해외 팬미팅으로 해외 진출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지난 5일과 6일 일본 오사카에서 현지 팬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이번 팬미팅은 그 동안 플라이투더스카이가 일본 내 한류콘서트 등으로 일본과 태국 등 아시아 각국에서 꾸준한 인지도를 쌓은 결과 성사됐다.
특히 해외에서의 인기 상승에도 좀처럼 성사되지 않았던 팬미팅이어서 티켓 판매 몇 시간 만에 모든 티켓이 매진, 결국 1회가 더 추가했다.
이번 팬미팅에서 플라이투더스카이는 '남자답게' '마이엔젤'을 비롯해 일본 팬들을 위해 포지션의 '아이 러브 유'와 우타다 히카루의 '퍼스트 러브' 등을 불러 2000여 일본 팬들을 열광케했다.
플라이투더스카이 측은 "이날 두 차례의 공연을 지켜본 관계자들이 '이제껏 들어본 적 없는 최고의 실력'이라며 극찬했다"며 "때문에 이번 팬미팅 후 일본 공연 관계자들의 추가 공연이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