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12바늘 부상' 김현주, 흉터제거수술 예정

김수진 기자  |  2007.08.14 10:38


드라마 촬영도중 손가락 12바늘을 꿰매는 수술을 받은 김현주가 상처부위 흉터제거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김현주는 지난 달 KBS 2TV 새 수목미니시리즈 '인순이는 예쁘다'(연출 표민수ㆍ11월 방송예정)의 촬영도중 소품으로 사용하는 칼에 손가락이 찢기는 상처를 입었다.


사고 당시 부상에도 불구하고 촬영투혼을 발휘한 김현주는 현재 상처부위는 완치됐지만 흉터가 남아 있는 상태다.

소속사 관계자는 14일 "김현주가 손가락에 1㎝이상의 흉터가 남아 있음에도 개의치 않고 촬영을 계속하고 있다"며 "조만간 촬영 스케줄을 고려해 흉터제거수술을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인순이는 예쁘다'는 우발적인 사고로 사람을 죽여 교도소에 복역한 전과자(김현주 분)가 세상의 시선을 견디며 행복을 찾아가는 내용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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