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채리나 '걸프렌즈' "우리 해체 안했어요"

1년만에 새 앨범

김원겸 기자  |  2007.08.17 10:40
쿨 출신의 유리와 룰라 출신의 채리니가 결성한 여성듀오 걸프렌즈가 1년 만에 새 앨범을 내고 컴백한다.

걸프렌즈는 17일 2집 'Addict 2 Times'를 발표한다. 지난해 8월 1집 'Another myself'를 발표한 지 꼭 1년 만이다. 걸프렌즈는 당시 'May be I love you' '키작은 노래' 'All for you' '친구에서 연인으로' '입술만 깨물죠' 등을 히트시켰다.


이번 2집은 1집과 달리 보다 걸프렌즈다운 음악들로 채워졌다.

앨범에 수록된 장르는 R&B 힙합과 일렉트로니카가 주류이며, 귀엽고 상큼한 목소리의 유리와 채리나의 섹시하고 힘있는 목소리를 최대한 장점으로 살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 1집과는 달리 동료 가수들의 피쳐링을 배제하고 순수하게 자신들만의 색깔을 보여주는 데 주력했다.

이번 앨범에는 윤일상, 박해운, 함준석(하우스롤스), 박기호, 이민수 등 유명 작곡가와 김태윤, 김영아, 최은하 등 최고 작사가들이 1집에 이어 심혈을 기울였다.


이번 걸프렌즈 2집 'Addict 2 Times'에는 'My Love Story' '키다리 아저씨' 'With U' 등 모두 10곡이 수록됐다. 유리와 채리나의 솔로 곡 '못난이' '에스프레소'도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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