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정, 18일 귀국… 시할머니 故정주영 회장 부인 빈소로 향해

윤여수 기자  |  2007.08.18 18:26
'현대가의 며느리'인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가 시할머니인 현대그룹 고 정주영 명예회장의 부인 변중석 여사의 부음에 18일 오후 귀국했다.


노현정 아나운서는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빈소가 마련된 서울 풍납동 아산병원으로 향했다.

지난해 8월 고 정몽우 현대알루미늄 회장의 셋째 아들 정대선씨와 결혼해 미국 보스턴에 머물러온 노현정 아나운서는 이날 귀국길에 아들도 데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남편 정씨는 노현정에 앞서 귀국했다.

한편 고 정주영 명예회장의 부인 변중석 여사는 지난 17일 오전9시40분 향년 86살을 일기로 타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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