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사오리는 오는 21일 열리는 케이블채널 M.net의 '20`s Choice' 시상자로 등장, 홍록기와 함께 '20대가 뽑은 꽃미남' 부문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M.net 20`s Choice'는 '20대의, 20대를 위한, 20대에 의한'을 주제로 내세워 흥행 성적이나 전문가의 평가가 아닌 20대 팬들의 투표로 수상자를 선정하며, 음악과 영화, 드라마, 연기자, 엔터테이너, 스포츠, 게이머 등 엔터테인먼트 전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낸 사람을 선정하는 행사다. 레드카펫 대신 블루카펫으로 시상식을 장식할 예정이다.
사오리는 "색다른 '블루카펫'에 설 생각에 무척 기대되고 설렌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비록 지금은 시상자로서 인사를 드리지만 더욱 열심히 활동해서 내년에는 수상자로 '블루카펫'을 밟아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M.net 20's Choice'는 21일 서울 워커힐 리버파크 야외 수영장에서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4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