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력실토' 주영훈, 임시 DJ직에서 물러나

김지연 기자  |  2007.08.21 22:00


학력 위조 논란이 불거진 가수 주영훈이 이문세를 대신해 진행 중인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물러난다.

주영훈은 지난 6일부터 목디스크와 갑상선 결절 수술 등으로 입원해 잠시 라디오 진행을 중단한 이문세를 대신해 MBC 라디오 '오늘 아침, 이문세입니다'를 진행했다.


하지만 21일 그동안 주영훈이 밝힌 미국 명문대학 조지메이슨 대학 경제학과 출신이라는 프로필이 거짓임이 밝혀지면서, 현재 주영훈에 대한 비난이 제기되고 있다.

'오늘 아침, 이문세입니다' 제작진은 이날 "당초 주영훈 씨가 오는 27일 이문세 씨가 복귀할 때까지 라디오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부득이 물러나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제작진은 당장 22일부터 주영훈을 대신해 5일간 라디오를 진행할 임시 DJ를 물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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