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정복' 동방신기 컴백무대에 '열광 또 열광'

김현록 기자  |  2007.08.21 21:07


일본 열도를 정복하고 돌아온 동방신기의 국내 컴백무대에 열광이 쏟아졌다.

동방신기는 21일 오후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 리버파크 야외수영장에서 열린 'Mnet 20's Choice' 시상식에 참석, 일본 진출 이후 첫 국내 무대를 가졌다.


이날 시상자로 먼저 무대에 올랐던 동방신기는 화려한 무대의상을 갈아입고 다시 무대에 올라 히트곡 '오정반합'을 부르며 시상식에 모인 400여명의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이날 동방신기의 무대는 지난 7월 열린 SM섬머콘서트 이후 첫 국내 활동으로 눈길을 모았다. 시간으로는 얼마 되지 않지만 이후 일본 활동에 전념하며 좋은 성적을 거둔 터라 이날 무대에 더욱 관심이 모아졌다.


한편 동방신기는 지난 1일 일본에서 발매한 새 싱글 'Summer'로 오리콘 일일차트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주간차트에서도 2위를 차지하며 국내외에서 화제가 됐다.

이는 동방신기가 2005년 일본에서 데뷔한 이후 가장 높은 순위이자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그룹 가운데 최고 순위이기도 해 더욱 눈길이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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