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님' 김미려가 솔로 가수로서 첫 공식무대를 가졌습니다.
21일 오후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 리버파크 야외수영장에서 열린 'Mnet 20's Choice' 시상식에서 김미려는 데뷔곡 '달콤한 인생'을 열창했습니다. 첫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김미려는 뛰어난 가창력으로 취재진은 물론 수백명의 관객들로부터 박수와 환호를 받았습니다.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보인 김미려는 몸매가 드러나는 딱 붙는 바지와 재킷 차림으로 날씬해진 몸매를 과시했는데요, 그동안 Mnet '미려는 괴로워' 프로를 통해 지방흡입 수술과 운동으로 70kg이 넘는 몸무게를 50kg대로 줄였습니다.
생방송 눈물 방송사고 조작설 이후로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선언한 김미려, 성공적인 데뷔무대를 발판으로 개그우먼 김미려가 아닌 가수 김미려로 거듭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