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프' 스페셜방송은 '다큐형식'으로

길혜성 기자  |  2007.08.24 15:12
MBC 인기 월화 미니시리즈 '커피프린스 1호점'의 '스페셜 방송'이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전파를 탄다.

MBC는 오는 27일 17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윤은혜, 공유, 이선균, 채정안 주연의 '커피프린스 1호점'과 관련, 마지박 방영 다음날인 28일 오후 11시대에 스페셜 방송을 내보낼 예정이다.


'커피프린스 1호점'의 스페셜 방송은 당초 MBC 예능국에서 제작할 예정이었으나,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해 외주에서 담당하게 됐다. 또한 MC를 둔 채 스튜디오 녹화로 진행하는 방법도 논의 됐으나, 결국 촬영 현장 및 에피소드 등을 담은 다큐멘터리로 꾸미기로 최종 결정됐다.

'커피프린스 1호점'의 기획을 맡고 있는 이은규 CP는 24일 "스페셜 방송은 촬영 뒷이야기와 명장면, 그리고 윤은혜 공유 등 출연진의 현장 인터뷰가 적절히 담겨 있는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커피프린스 1호점'의 출연진 및 제작진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서 조촐한 종방연을 갖고, 마지막회를 단체 시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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