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DJ복귀' 연기 이문세 대타로

길혜성 기자  |  2007.08.27 09:36
가수 김장훈이 건강 상의 이유로 DJ 복귀를 일주일 뒤로 미룬 이문세의 대타로 나선다.

김장훈은 27일부터 오는 9월2일까지 일주일 간 MBC 라디오 FM4U(91.9MHZ) '오늘 아침, 이문세 입니다'의 DJ로 나설 예정이다. 이는 '오늘 아침, 이문세 입니다' 홈페이지를 통해 전해졌다.


'오늘 아침, 이문세 입니다' 제작진은 27일 "지난 주 공지해 드린대로 원래 오늘은, 이문세씨가 DJ로 컴백하는 날이었는데 아직 방송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약 일주일 간의 휴식이 더 필요하다고 한다" 밝혔다. 이어 "이번 주 '오늘 아침'은 가수 김장훈 씨께서 수고해 주신다"고 덧붙였다.

이문세는 목과 허리 디스크 치료 중 갑상선 결절을 발견, 치료를 위해 이달 6일부터 라디오 진행을 일시 중단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주영훈과 한동준 등이 이문세를 대신해 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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