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김태우, 모범사병 특별휴가

김원겸 기자  |  2007.08.29 09:09
지난 3월 김태우가 군입대 직전 취재진을 향해 경례를 하고 있다. ⓒ홍기원 기자 xanadu@ 지난 3월 김태우가 군입대 직전 취재진을 향해 경례를 하고 있다. ⓒ홍기원 기자 xanadu@
최근 연예병사를 포기해 화제를 모았던 god 김태우가 모범적인 병영생활로 특별휴가를 받았다.

김태우는 지난 26일 자신의 소속부대인 이기자부대로부터 4박5일간의 특별휴가를 받아 현재 서울 자택에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


김태우는 부대의 위상을 높인 점과 성실한 병영생활을 인정 받아 4박5일간의 휴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우는 가족과 친구, 지인들을 만나고 30일 귀대할 예정이다.

김태우는 연예병사에 지원해 면접까지 봤지만 이를 포기하고 수색병으로 남기로 결정했다.


연예병사를 포기한 것은 김태우가 이미 현재 부대 및 부대원들과 너무 정이 들었고, 기왕 현역병으로 군생활함에 있어 일반 사병들과 똑같은 병영생활을 하고 싶어, 연예병사를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태우는 입대 후에도 가수로서의 탄탄한 입지를 보여주고 있다.


최근 MC몽과 함께 부른 'So fresh'는 각종 온라인음악 차트를 휩쓸면서 2개월 만에 약 10억 원의 수익을 올렸다.

아울러 지난 24일 방송을 시작한 SBS 금요드라마 '날아오르다'에 동명의 삽입곡을 불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날아오르다'는 애초 김태우 솔로 1집 '하고 싶은 말'에 수록하려고 했던 곡으로, 앨범 컨셉트와 맞지 않아 다음 앨범에 수록하기 위해 제외시켰던 곡이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