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MBC
나경은 MBC 아나운서가 연인인 인기 개그맨 유재석이 출연 중인 '무한도전'의 여섯 멤버 중 절반과 '추석 특집' 프로그램에서 만남을 갖는다.
나경은은 오는 23일 오후 10시50분 방송 예정인 MBC 추석 특집 프로그램 '스타 맞선-러브러브 스튜디오'의 MC로 나선다.
'스타맞선-러브러브 스튜디오'는 남자 연예인 5명과 MBC 여자 아나운서 5명이 스튜디오 안에서 만나, 지난 90년대 인기를 끌었던 MBC '사랑의 스튜디오'에서처럼 미팅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그런데 이 프로그램의 공동 진행자로 '무한도전'의 박명수가 결정된 것은 물론, 5명의 남자 게스트 중에도 '무한도전' 멤버인 정준하와 정형돈이 포함된 것. 이에 따라 나경은 아나운서는 이번 특집 프로그램을 통해 유재석과 절친한 '무한도전' 멤버 3명과 한꺼번에 호흡을 맞추게 됐다.
한편 인기 개그맨 이휘재 역시 '스타 맞선-러브러브 스튜디오'의 공동 MC로 발탁됐으며 신화의 김동완, 코요태의 김종민, 클래지콰이의 알렉스 등은 남자 게스트로 나선다. 서현진, 이하정, 문지애, 류수민, 손정은 아나운서도 이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스타 맞선-러브러브 스튜디오'는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MBC 방송센터에서 녹화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