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래 "美 뉴욕타임스와 진지하게 인터뷰했다"

전형화 기자  |  2007.09.04 09:01


심형래 감독이 미국의 저명한 일간지 뉴욕타임스와 '디 워'의 미국 개봉을 앞두고 현지에서 인터뷰를 한 사실을 밝혔다.

심형래 감독은 3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가진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에서 머무는 동안 뉴욕 타임스와 인터뷰를 했다"고 말했다.


지난달 15일 '디 워'를 둘러싸고 숱한 논쟁이 있을 때 훌쩍 미국으로 떠난 그는 현지에서 소니픽쳐스와 2차 판권 계약을 체결하고 현지 마케팅을 조율했다.

심 감독은 "뉴욕 타임스와 내 인생 이야기와 '디 워'와 관련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면서 "이달 10일께 보도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뉴욕타임스의 심형래 감독 인터뷰는 '디 워'의 미국 개봉을 앞두고 상당한 홍보 효과를 낼 전망이다.


특히 14일 미국 개봉을 앞두고 13일 현지 언론 시사가 진행될 계획이기 때문에 '디 워'를 미국 언론 및 평단이 어떻게 바라볼지 관심을 모으는 있기 때문에 뉴욕타임스의 인터뷰는 국내외에서 더욱 화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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