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 "나 노래 못한다..샤크라 멤버에 미안"

김수진 기자  |  2007.09.04 11:14
ⓒ홍기원기자 ⓒ홍기원기자


가수에서 연기자로 변신한 정려원이 방송에서 노래를 잘 못한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정려원은 4일 오후 방송될 KBS 2TV '상상플러스'에 출연해 가수활동에 대한 미련이 없느냐는 MC의 질문에 "사실 전 노래를 못해요"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정려원은 "가수를 다시할 생각은 없다"고 밝힌 뒤 "'샤크라' 때도 내가 노래를 너무 못해 늘 멤버들에게 미안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연기를 하면서 내 심장이 뛰고 있구나를 느꼈고 이게 진짜 내가 좋아하는 것임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분에서 정려원과 함께 출연한 배우 봉태규는 영화 '두 얼굴의 여친'에 자신이 정려원을 캐스팅한 것이라는 등의 이야기를 공개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