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화려한 휴가'가 전국 관객 700만명을 돌파하며 역대 한국영화 흥행 8위에 올랐다.
투자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영화 '화려한 휴가'가 지난 3일 현재까지 전국 관객 700만3000명을 불러모았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화려한 휴가'는 종전의 역대 한국영화 흥행 순위였던 '타짜'의 684만명 동원 기록을 제쳤다.
'화려한 휴가'는 현재 전국 253개관에서 상영 중이며 주말에 더욱 힘을 발휘, 지난 토요일과 일요일이었던 1일과 2일 각각 8만8000명, 9만1000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