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임을 공식 선언한 영화배우 유지태와 김효진 커플이 헬스클럽에서도 다정한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두 사람이 최근 서울 강남의 한 헬스클럽에 동시에 등록한 것은 이미 연예계에 널리 알려진 사실. 그런데 두 사람이 헬스 클럽 내에서도 타인들의 시선에 아랑곳 하지 않고 손을 잡는 모습을 선보이는 등, 변함없는 애정을 뽐내 눈길을 끈다.
연예계의 한 관계자는 4일 "최근 모 헬스클럽에서 유지태씨와 김효진씨를 봤는데, 운동을 하는 중간중간 손을 꼭 잡은 모습을 보게 됐다"며 "손을 잡은 두 사람의 모습은 무척 아름다워 보였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유지태와 김효진은 지난 2003년 한 의류업체의 광고 모델로 함께 활동하며 알고 지지내다 올 들어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