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다' 손요-디나, 패션모델 진출

김현록 기자  |  2007.09.04 22:10


KBS 2TV 심야토크쇼 '미녀들의 수다'의 중국인 출연자 손요와 아제르바이잔 출신 디나 레베데바가 패션쇼 무대에 진출한다.

손요와 디나는 오는 5일 오후 서울 잠원동 한강고수부지에서 열리는 아디다스 골프 가을/겨울 시즌 패션쇼에 모델로 참가하기로 했다.


프로그램을 통해 임심과 끼를 발휘해 온 두 사람이지만 모델로서 패션쇼 무대에 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녀들의 수다' 출연자 가운데 베트남 출신 하황 하이옌과 일본계 영국인 에바 포피엘, 일본인 사오리 장이 연이어 본격 연예활동을 시작한 가운데 이들의 활동에도 눈길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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