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도현(왼쪽)과 휘성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수 윤도현이 휘성의 매력에 푹 빠졌다.
휘성은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본관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TV '윤도현의 러브레터'에 출연해 신곡 '다쳐도 좋아'와 그간의 히트곡 '불치병' '위드미' '굿바이 러브' 등을 선보여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특히 휘성은 콘서트를 연상케하는 무대로 객석의 앙코르 요청이 쇄도하자 'Smell Like Teen’s Sprit'과 'Enter Sandman'을 부르며 신나를 록 공연을 선보였다.
휘성의 록 공연을 지켜 본 윤도현은 "공연 중 나도 신나서 무대 위로 뛰어올라가고 싶을 정도였다"라며 "휘성이 록을 제대로 한다. 휘성과 록 조인트 공연을 하고 싶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실 5집 컴백 무대이기도 한 이날을 위해 휘성은 노래 연습은 물론 무대에 오르기 전까지 목관리를 하며 남다른 애정을 쏟았다.
공연 전 만난 휘성은 "알레르기가 심한 편이라 혹여나 무대에 섰을 때 지장이 있을까봐 몸 관리를 해왔다"고 털어놨다. 실제로 휘성은 목에 보탬이 될까, 좋은 약재를 다린 물을 보온병에 담아오는 정성까지 발휘했다.
한편 이날 휘성은 두 번의 앙코르 요청에 노래 'Song2'와 'Basket Case'를 부르며 또 한 차례 무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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