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어장' 김국진편 시청률 소폭 상승

김지연 기자  |  2007.09.06 08:48


MBC '황금어장' 김국진 편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에 따르면 5일 방송된 '황금어장' 김국진편은 15.0%의 전국 일일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9일 방송된 '황금어장' 최진실 2편이 기록한 13.3%보다 1.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다만 22일 방송된 최진실 1편 17.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을 통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김국진은 근황과 함께 탤런트 이윤성과의 이혼으로 힘들었던 당시의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김국진은 "그때(파경 당시) 세상을 조금 알게 됐다"며 "그동안 내가 너무 동굴 속, 울타리 안에서 살았다는 것을 느꼈다. 또 세상을 조금이나마 알게 됐다"고 고백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뉴스추적'은 6.7%, KBS 2TV '추적60분'은 6.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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