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스크린 "소니, '디워' 2차판권 구입" 대대적 보도

전형화 기자  |  2007.09.06 08:50
영국의 세계적인 영화 전문지 스크린데일리가 심형래 감독의 '디 워'의 2차 판권이 소니에 팔린 사실을 비중있게 다뤘다.


이 같은 보도는 오는 14일 '디 워'의 미국 개봉을 앞두고 나온 것이라 흥행에 희소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스크린데일리는 5일 인터넷판을 통해 "소니가 '디 워'의 미국 2차 판권을 구입했다"고 보도했다. 스크린데일리는 심형래 감독이 소니 픽쳐스와 '디 워'의 비디오, DVD, TV 방영권을 구입한 사실을 상세히 전하면서 '디 워'가 미국 개봉을 앞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심형래 감독은 지난 3일 국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소니 픽쳐스가 미국을 비롯해 캐나다와 유럽, 대만, 홍콩 등의 2차 판권을 구입했다"고 밝혔다.

한편 심형래 감독은 미국의 유력지 뉴욕타임스와도 인터뷰를 가졌기 때문에 그와 '디 워'와 관련해 미국인들의 시선이 점차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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