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박민영과 스캔들, 황당"

김현록 기자  |  2007.09.09 13:14


신예스타 정일우가 종영한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호흡을 맞췄던 동료배우 박민영과의 스캔들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정일우는 9일 오후 서울 군자동 세종대 대양홀에서 열리는 자신의 첫 팬미팅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최근 있었던 박민영과의 스캔들에 대한 질문을 받고 "당시 김범씨, 박민영씨와 함께 영화를 보고 밥을 먹었다"며 "김범씨가 먼저 가고 민영씨가 남아 있다가 먼저 갔는데 그 사이를 보고 스캔들이 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정일우는 이에대해 "황당했다. 그렇지만 스캔들이 나면 대박난다는 이야기가 있지 않느냐"며 밝은 웃음을 지었다. 그는 "다른 '거침없이 하이킥' 동료들과는 달리 박민영씨는 미니시리즈를 촬영하느라 바빠서 연락을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일우는 최근 종영한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반항아 고등학생 윤호 역을 맡아 풋풋한 매력을 선보이며 스타덤에 올랐고, 최근 영화 '내 사랑'의 촬영을 마쳤다.

한편 정일우의 생일을 기념해 열린 이날 팬미팅은 공식 팬클럽 '일우스토리' 창단식과 생일파티를 겸하는 자리로 김혜성, 신지를 비롯해 힙합 듀오 다이나믹 듀오와 정일우가 출연한 뮤직비디오 굿바이 새드니스의 신인가수 구정현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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