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결혼한 서민정씨, 항상 행복하길"

김현록 기자  |  2007.09.09 13:16


"서민정씨가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신예스타 정일우가 종영한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러브라인을 이뤘던 탤런트 서민정의 행복을 기원했다.


정일우는 9일 오후 서울 군자동 세종대 대양홀에서 열리는 자신의 첫 팬미팅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난달 25일 결혼식을 올린 서민정을 최근 만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일우는 "사실 서민정씨가 미국에 나가기 전에, 그저께 직접 만났다"며 "원래 오늘 팬미팅에도 오시려고 했는데 비행기표가 없어서 오시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정일우는 이어 "다시 말씀드리지만 서민정씨의 결혼을 정말 축하드린다. 서민정씨도 그때 생일파티를 축하한다며 선물을 주셨다. 비밀인데, 가방을 받았다"며 "항상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밝게 웃음을 지었다.

정일우는 최근 종영한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반항아 고등학생 윤호 역을 맡아 서선생 역 서민정과 멜로라인을 엮어가며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다. 최근에는 영화 '내 사랑'의 촬영을 마쳤다.


한편 정일우의 생일을 기념해 열린 이날 팬미팅은 공식 팬클럽 '일우스토리' 창단식과 생일파티를 겸하는 자리로 김혜성, 신지를 비롯해 힙합 듀오 다이나믹 듀오와 정일우가 출연한 뮤직비디오 굿바이 새드니스의 신인가수 구정현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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