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한류스타' 정일우, 일본팬 선물공세

김현록 기자  |  2007.09.10 10:02
9일 자신의 첫 팬미팅에 참석한 정일우.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9일 자신의 첫 팬미팅에 참석한 정일우.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신예스타 정일우가 일본팬으로부터 선물 공세를 받으며 차세대 한류스타임을 재확인했다.

정일우는 지난 9일 자신의 20번째 생일과 팬클럽 공식창단을 맞아 세종대 대양홀에서 첫 팬미팅을 열었다. 명의 소녀팬들이 참석한 이날 팬미팅에는 50여명의 일본팬과 함께 중국팬들이 함께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이날 정일우에게 직접 제작한 수제 스티커 등 각종 선물들을 아낌없이 내놓으며 정성을 표현했다. 정일우 역시 일본 팬의 선물 꾸러미를 풀어보며 감사를 전했다. 일본 팬들은 "미소가 너무 예쁘다", "사랑스럽다"며 애정을 감추지 않았다.

정일우를 스타덤에 올려놓은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이 올해 초 일본에 소개되면서 정일우는 차세대 한류스타로 각광받고 있다. 일본 유력지 주간 아사히 등 일본 매체가 한류스타 재목을 꼽을 때도 정일우는 빠지지 않는 기대주다.


정일우의 소속사 관계자는 "팬미팅 참가 접수를 받을 때부터 접수를 한 일본팬들이 있는가하면, 당일 팬미팅 현장으로 찾아온 팬들도 있었다. 인터넷과 DVD로 '거침없이 하이킥'을 접한 중국팬들도 눈에 띄었다. 관심에 감사드릴 뿐"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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