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운계, '왕과나' 이어 '며느리 전성시대'도 촬영중단

김수진 기자  |  2007.09.11 08:44


중견 배우 여운계가 현재 신장염에 따른 건강악화로 입원 치료중이다.

여운계는 이미 SBS 대하사극 '왕과 나'(연출 김재형)에서 하차한 상태. 이어 방송중인 KBS 2TV 주말극 '며느리 전성시대'(극본 조정선, 연출 정해룡) 역시 촬영을 일시 중단했다.


'며느리 전성시대'에서 여운계는 미국에 살고 있는 아들을 만나기 위해 미국으로 떠난 설정으로 처리될 예정이다.

'며느리 전성시대' 관계자는 "여운계가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며 "회복되는 대로 드라마에 복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여운계의 하차로 '왕과 나'에는 김수미가 우정 투입된 상태. 지난 10일 '왕과나' 제작진은 자막을 통해 여운계의 쾌유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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