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슬리 등 '미수다' 최강입심, '미남들의 수다' 참여

김현록 기자  |  2007.09.11 09:05
\'미녀들의 수다\'의 레슬리 벤필드, 루베이다 던포드, 따루 살미넨(왼쪽부터) '미녀들의 수다'의 레슬리 벤필드, 루베이다 던포드, 따루 살미넨(왼쪽부터)


KBS 2TV 심야토크쇼 '미녀들의 수다'에서 최고의 입심을 자랑하는 외국인 미녀들이 추석특집 '미남들의 수다'에 참여한다.

오는 24일 방송 예정인 '미녀들의 수다' 추석특집 '미남들의 수다'에는 각국에서 모인 외국인 남성 출연자 16명과 함께 연예인 5명, '미녀들의 수다'의 외국인 여성 출연자 5명이 게스트로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제작진은 말솜씨와 유창한 한국어 실력 위주로 외국인 여성 출연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이날 방송을 시작으로 '미녀들의 수다'에 복귀하는 미국인 레슬리 벤필드, 캐나다인 루베이다 던포드, 핀란드인 따루 살미넨 등의 출연이 결정됐다.

연출을 맡은 이기원PD는 "남자 출연자들이 녹화가 처음인 만큼 게스트의 선발이 언제보다 중요했다. 추석 특집 '미남들의 수다'에 출연하는 미녀 대표 5명은 '미녀들의 수다' 최강의 토크멤버인 셈이다"고 설명했다.


이날 '미남들의 수다'에는 프랑스 출신 방송인 이다도시가 오랜만에 출연해 외국인 남성들과 한국인과의 간극을 메울 계획이며 역시 톡톡 튀는 말솜씨의 소유자, 방송인 안혜경도 게스트로 나선다.

한편 세계 각국의 미남들을 한자리에 모아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겠다는 '미녀들의 수다' 추석 특집 '미남들의 수다'에서는 터줏대감 남희석과 함께 만능 엔터테이너 현영이 공동 MC를 맡아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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